[FPN 박준호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학과장 하강훈) 학생 10명이 지역사회와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순천소방서 표창을 받았다.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 공로로 2012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비롯해 전라남도지사, 순천시장 등의 표창을 수상했고 교육부로부터 5년 연속 우수동아리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22년 교육부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부턴 순천소방서와 협업해 산불 예방을 위한 물모이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산불 예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수상자 중 한 명인 조준규 학생은 “화재취약계층에게 봉사한다는 점이 소방방재과 학생으로서 상당히 뿌듯하다”며 “취업 후에도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식
언론보도/뉴스레터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학생 10명, 순천소방서 표창
작성자
순천제일대학교
등록일
2023-09-05 16:17
조회수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