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에이플러스팀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학술 엑스포에서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충기 학생이 LINC 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부문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상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순천제일대 제공
[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순천제일대학교 에이플러스팀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학술 엑스포에서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교육부장관상과 이충기 학생이 LINC 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부문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며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일체 부대행사 없이 성과 전시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며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해 시너지 창출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사업별, 기업별 성과전시와 함께 포럼 및 강연, 창업 및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학생 및 기업 참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부장관상을 지도한 에이플러스팀 김남균 지도교수는 "숫한 도전과 실패가 준 선물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만하지 말고 다시 미래를 향한 비상을 준비하는 제일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 5월 전남 동부권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